4월 23일 라리가 그라나다 : 에이바르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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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라리가 그라나다 : 에이바르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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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라리가  그라나다 : 에이바르 [축구분석]

▣그라나다 (리그 8위 / 패패패승패)

최근 부진이 깊다. 공식전 5경기서 1승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 라운드를 기점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우선 이전 주말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선수단 체력 관리에 성공해 가용 스쿼드 내 베스트 전력을 꺼내들 수 있다. 또한 유로파 탈락으로 리그에 집중할 수 있는 바탕이 만들어졌다. 현재 리그 8위로 유럽 대항전 진출권인 5~6위권과 승점 8~10점 차다. 승리에 대한 동기 부여가 높을 수밖에 없다. 허나 주 공격수 수아레스(FW)가 경고 누적으로 이번 경기 출전이 불가하다. 다득점 생산 확률은 떨어진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에이바르 (리그 20위 / 패무패패패)

현재 리그 꼴찌다. 잔류 마지노선인 17위와 승점 4점 차로 빠른 반등에 성공하면 충분히 강등권 탈출을 노려볼만하다. 하지만 최근 흐름이 매우 좋지 않다. 리그 3연패를 포함, 공식전 15경기 연속 무승 행진을 잇는 중이다.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특히 공격 저항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실제로 3연패 기간에 득점 성과는 없었다. ‘에이스’ 힐(LM)이 부상으로 빠지자 좌·우 균형이 흐트러졌다. 대체 자원인 무토(LW) 역시 몸 상태가 100%가 아니다. 이누이(LW)를 반대 사이드로 옮기고, 로드리게스(LM)를 기용해보지만 경쟁력이 상당히 떨어진다. 공격 과정서 답답함을 노출한 끝에 무득점에 그칠 것이 자명하다.

 

▣최종 의견

대부분 해외 업체는 그라나다 승을 예상한다. 실제로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쪽은 그라나다다. 재정비 기간을 오래 가졌고, 에이바르에 비해 우세한 흐름을 잇는 중이다. 솔다도(FW, 최근 5경기 2골)라는 확실한 득점원을 앞세워 상대를 수세에 몰 것이 자명하다. 그러나 에이바르가 역대 전적서 7승 2무로 절대 우세를 점한다. 또한 에이바르는 강등권 탈출을 위해 승점 1점이 급한 터라, 작정하고 버티기 전략을 사용하면 저항까진 충분하다. 그라나다가 쉽게 스코어 차를 벌릴 경기가 아니다. 그라나다 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그라나다 승리를 본다. 에이바르가 수비적으로 임할 수도 있지만 리그 최하위로써 6경기가 남은 상황에 소극적인 운영은 하지 않을 것이다. 키케와 엔리치가 공격을 이끌겠지만 고날론스와 에테키, 몬토로등 그라나다 중원이 상대의 공세를 끊어낼 것이고 최전방의 솔다도와 몰리나, 마르치스에게 연결할 그라나다가 에이바르의 강등 탈출 의지를 꺾어버릴 것이다.

 

▣추천PICK

[승패] // 그라나다 승  

[핸디] // 1.0 무승부  

[언옵] // 2.5 언더 또는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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