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렌벤인 (리그 10위 / 승패무패승)

빌렘(31, 패), 트벤테(00, 무), 아약스(12, 패) 상대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흐로닝언을 상대한 직전 경기 02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홈 이점을 안고 연승에 도전한다. 최근 5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2승 2무 1패로 강세다. 주전 중앙 수비 자원 보흐니에비치(DF, 리그 27경기 2득점) 부상 결장이 아쉽다. 최근 일정에서 20세 유망 자원 반 헤케(DF) 활용을 통해 공백 최소화를 시도하고 있다. 불안을 드러냈으나, 직전 경기 무실점을 기반으로 안정감 개선을 기대한다. 홈 이점을 안고 공세를 시도한다. ‘반 베르겐데 용’ 측면 조합의 유연한 움직임을 기반으로 시도하는 공격 전개가 완성도를 회복했다. 최전방 자원 비어만(FW, 직전 경기 1득점)의 결정력 유지를 더해 상대 불안의 반복적 공략이 가능하다. 멀티 득점 기대치가 높은 일정이다.

 

▣즈볼레 (리그 13위 / 패패승패패)

스파르타(32, 패) 상대로 패배를 기록했으나, 직전 경기에서 트벤테 상대로 거든 10 승리로 빠르게 반등했다. 연승에 도전하지만, 최근 리그 원정 경기 성과는 최악에 가깝다. 4연패를 허용했으며, 이 중 3경기는 멀티 실점이다. 주전 측면 수비 자원 반 베르메스케르켄(DF, 리그 22경기 3도움) 부상이 길어지고 있다. 반 폴렌(DF) 활용을 통해 공백 최소화를 시도하지만, 성과는 기대 이하다. 활용 가능한 대체 자원 부재로 측면 공간 허용이 쉽다. 실점 빌미를 제공하는 요인이다. 원정 일정에서 역습 활용 빈도가 증가하며, 이번 경기 또한 다르지 않다. ‘페라이미시디안’ 측면 조합이 선봉에 선다. 이들 속도 활용을 통한 기회 창출은 원활하다. 다만 공격진 전반의 결정력 기복으로 득점력은 만족스럽지 않다. 멀티 득점 가능성이 상당히 낮은 일정이다.

 

▣최종 의견

승 or 핸디캡 승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승 / 오버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즈볼레가 원정 부담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가미하지만, 측면에서 발생하는 불안이 수비진 전반의 불안으로 이어진다. 헤렌벤인이 홈 이점, 측면 우위를 더해 승기를 잡는 그림이 유력하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승(헤렌벤인) 배팅이다.

 

승리는 헤렌벤을 가져간다. 비어만과 반 버겐이 버티는 공격진에서 화력이 조금 더 낫고 할릴로비치와 데용등 중원의 안정감도 좋다. 즈볼레도 미시잔과 테디치를 앞세워 득점을 노리겠지만 원정에서 플로라누스가 탄탄하게 지켜낼 헤렌벤 수비에 고전할 것이다.

 

▣추천PICK

[승패] // 헤렌벤인 승  

[핸디] // 1.0 헤렌벤인 승 또는 무승부

[언옵]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