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아시아챔스 페르세폴 : 알라이안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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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아시아챔스 페르세폴 : 알라이안 [축구분석]

매니저 0 1029
4월 29일 아시아챔스  페르세폴 : 알라이안 [축구분석]

▣페르세폴리스 (조 1위 / 승승승승패)

이전 라운드 알 와흐다에 01로 패하며 덜미를 잡혔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덕분에 로테이션 여유가 생겼고, 이로 인한 패배라 이번 라운드까지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전망이다. 확실한 공격 라인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직전 맞대결서도 모간루(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와 알레카시르(FW, 최근 5경기 1골)가 파괴력을 선보이며 31 대승을 따낸 바 있다. 전력이 다소 떨어지는 상대 수비 공략에 어려움이 없다. 후방 라인 배후 공간 노출이 두드러지지만 기본 1대1 수비는 강력하다. 저득점 양상 속에서도 리드를 지킬 힘이 출중하기에 승점 3점 확보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전망이다.

 

▣알 라이얀 (조 4위 / 무패패패무)

직전 경기 고아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두며 4경기 만에 승점을 추가했으나 이미 조별 리그 탈락이 확정된 탓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없었다. 이번 라운드 마찬가지다. 상대에 비해 동기 부여가 떨어진다. 스쿼드 구성마저 상대에 열세가 분명하다. 전 포지션서 저항할 힘이 부족하다. 득점 성과 역시 뚜렷하지 못하다. 브라히미(LW)가 팀 공격을 이끌고 있으나 이외 선수들 활약이 좋지 않다. 최전방 공격수 볼리(FW)가 상대 수비에 고전하며 하중이 오롯이 브라히미에게 가해진다. 이외 공격 선택지를 활용하기엔 한계점이 뚜렷하다. 대체 자원들 경쟁력이 떨어지는 까닭이다. 무득점에 묶이며 고전할 공산이 높다.

 

▣최종 의견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쪽은 페르세폴리스다. 맞대결 우위와 전력 우세를 활용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현재 조 1위 수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주전 자원들을 대거 활용할 전망이다. 날카로운 1선 라인만으로도 상대 불안한 뒷문을 철저하게 공략할 수 있다. 알 라이얀이 선 수비 후, 페르세폴리스 수비 배후 공간을 노리는 역습에 심혈을 기울이겠지만 이미 공·수 밸런스가 무너진 상태라 난전을 꾀하기 힘들다. 페르세폴리스 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도 2020시즌의 이어서 수비적으로 안성도 높은 조직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과 공격자체에서도 이사 알레카시르샤흐리야르 모간루의 투톱이 더욱더 기대이상에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페르세폴리스가 공수밸런스에 차이점을 통해서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해주고싶은 경기이다.

 

▣추천PICK

[승패] // 페르세폴리스 승  

[핸디] // 1.0 페르세폴리스 승 또는 무승부  

[언옵]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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