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K리그1 인천 : 강원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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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K리그1 인천 : 강원 [축구분석]

매니저 0 737
5월 2일 K리그1  인천 : 강원 [축구분석]

▣인천 유나이티드 (리그 11위 / 패패패승무)

앞선 2경기서 1승 1무를 거뒀다. 상대가 성남과 인천, 상위권 팀을 상대로 거둔 결과라는 점이 혁혁한 성과다. 보다 전력이 강한 팀을 상대로 맞설 힘은 충분하다는 방증이다. 이번 라운드 마찬가지로 일방적으로 밀릴 경기는 아니다. 문지환(CDM)이 중원서 1차 라인을 쌓고, 델브리지(CB)가 리그 템포에 적응을 마치자 스리백이 유연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상대 공세를 1~2실점 내로 묶어내기 충분하다. 문제는 빈공이다. 무고사(FW)가 코로나19 여파로 컨디션이 바닥이다. 아직 많은 시간을 소화하긴 무리다. 김현(FW, 최근 5경기 1골)과 네게바(LW, 최근 5경기 1골) 조합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만족감은 떨어진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되는 이유다.

 

▣강원 FC (리그 9위 / 승승패패무)

직전 라운드서 ‘강호’ 전북과 11 무승부를 거두며 2연패서 벗어났다. 상대에 비해 강한 공격력을 갖고 있다. 고무열(FW, 최근 5경기 1골)이 전북 전서 5경기 만에 득점을 터뜨리며 부활을 알렸고, 측면 조합인 김대원(LW, 최근 5경기 2골)과 황문기(RW, 최근 5경기 1도움)마저 과감한 공격 지원으로 힘을 보탠다. 게다가 중원서 한국영(CM)이 넓은 시야를 활용해 다양한 공격 옵션과 패턴을 활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뚜렷하다. 득점 생산엔 험로가 점쳐지지 않는다. 변수는 수비다. 앞선 경기서도 후반 막바지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다 잡은 경기를 놓친 바 있다. 실제로 올 시즌 12경기서 허용한 16실점 중, 14실점을 후반전에 내줬다. 수비 배후 공간 노출, 1대1 대응 열세 등 다양한 불안을 노출한 끝, 1실점 정도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최종 의견

대부분 해외 업체는 무승부를 예상한다. 실제로 양 팀 최근 분위기와 전력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차이는 공격에 있다. 주전 공격수 부재와 대체 자원 부진이 겹친 인천보단 득점 성과를 반복하는 강원 1선 무게감이 뛰어나다. 수비 집중력만 높인다면 승기를 잡는데 험로가 점쳐지지 않는다. 강원 승, 오버 ▲(2.5점)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이번 라운드에서 좋은 경기운영을 보여줄 수 있는 팀으로써는 인천유나이티드의 경기운영보다는 그래도 강원FC의 우세를 예상해보게 되는데, 인천유나이티드는 아직까지는 김현네게바아길라르의 공격진들의 한계점과 워낙 경기운영자체에서 뒤쳐지는 모습은 수비에 대한 부담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고려해보게 되면서 이번 라운드 강원으로써는 더욱더 한국영황문기김수범의 미드필더진들이 경기에 대한 주도권을 가져가는 플레이를 통해서 김대원마사고무열의 공격라인을 통해서도 개인적으로 인천보다는 더욱더 위협적인 공격까지 기대해보게 되는 만큼, 이번 라운드 강원FC의 활약에 기대를 걸어보게 되는 라운드이다.

 

▣추천PICK

[승패] // 강원 승  

[핸디] // +1.0 무승부  

[언옵]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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