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렌벤인 (리그 11위 / 무패승패무)

흐로닝언 상대로 02 승리를 거뒀다. 이를 통해 반등에 성공했지만, PSV에인트호번를 상대한 이전 라운드 22 무승부로 부진을 이어갔다. 최근 2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최근 리그 홈 경기 일정에서 연패로 반등 기대치가 낮다. 핵심 주전 자원들이 다수 부상으로 결장한다. 리그 21득점을 합작한 J.비어만(DMF), H.비어만(FW) 결장이 치명적이다. 이들을 대신할 자원이 마땅하지 않다. 공격 전개 완성도, 득점력 저하로 이어질 대목이다.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취한다. 최근 일정에서 5백을 활용하고 있지만, 수비진 수적 우위 활용 능력은 기대 이하. 중원의 압박 효율 저하와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카이브플로라누스’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를 필두로 다양한 불안을 노출한다.

 

▣위트레흐트 (리그 6위 / 승패무승승)

트벤테(12, 승), 빌렘(32, 승) 상대로 연승을 기록했다. 최근 일정에서 다시 분위기를 회복했다. 연승 기간에 멀티 득점을 반복한 공격진 활약이 좋다. 최근 5번의 리그 원정에서 4승 1무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음 또한 긍정적 대목이다. 주전급 자원들 결장이 아쉽다. 하지만 최근 일정에서 대체 자원들이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기에 공백 최소화가 가능하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엘리아부사이드’ 측면 조합을 활용한 전개가 꾸준히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공격진 전반의 결정력 유지, 반 데 스트릭(AMF)를 중심을 한 중원의 득점 지원으로 멀티 득점에 성공한다. 적극적 운영으로 수비진 무게 중심이 높아진다. 배후 공간 노출로 인한 불안을 지울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중앙 수비 자원 생 자고(DF) 복귀로 수비진이 안정을 찾고 있다. 더불어 상대 역습 완성도가 떨어지기에 무실점 달성이 가능하다.

 

▣최종 의견

패 or 핸디캡 승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패 / 오버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헤렌벤인이 홈 이점을 앞세워 반등을 시도하지만, 핵심 자원의 부상 이탈과 전반적 집중력 저하로 다양한 불안을 노출한다. 위트레흐트가 공격진 경기력 유지,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통해 승기를 굳힌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패(위트레흐트) 배팅이다.

 

접전을 본다. 두 팀 모두 시즌 막판 이뤄야할 점이 없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반 버겐과 할릴로비치의 흠팀 공격진과 커크와 반 더 스트릭의 원정팀앞선이 경기 내내 치열하게 상대 수비를 노릴 것이다. 중원에서도 접전이 예상되기에 한 쪽으로 쏠리는 경기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승점으 나눠가질 가능성이 높다. 무승부 경기다. 헤렌벤과 위트 모두 공격적으로 임할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PICK

[승패] // 위트레흐트 승 또는 무승부

[핸디] // +1.0 위트레흐트 승

[언옵]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