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 (리그 10위 / 승패패무승)

이전 라운드 에버튼을 21로 꺾고 3경기 무승 부진서 탈출했다. ‘에이스’ 그릴리쉬(LW, 최군 5경기 1골 2도움)가 부상으로 빠져있으나 대체 선수 엘 가지(LW, 최근 5경기 2골)가 2경기 연속골을 적중했고, ‘주포’ 왓킨스(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 또한 놀라운 공격 포인트 생산을 만들어내는 중이다. 이들의 파괴력이 그라운드에 묻어나온다는 전제 하, 득점 생산엔 차질이 없다. 문제는 수비다. 최근 7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했다. 타겟밍스콘사캐쉬로 이어지는 수비 라인이 거의 매 경기 출전하며 조직력을 높이지만 개인 기량이 뛰어난 상대 공격을 막는데 있어 유연함이 부족하다. 위험 지역서 파울을 대거 내주고, 이것이 실점 위기로 이어진다. 기민한 수비 대처가 없다면 1~2실점은 필연적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그 2위 / 승승무승패)

이전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서 로마에 23으로 패했다. 다행히 1차전 62 대승을 거둔 덕분에 결승 진출에 큰 영향으로 작용하진 않았다. 하지만 경기 내용이 거슬린다. 데 헤아(GK)가 없었다면 완전히 무너질 수 있었던 일정이었다. 상대 빠른 전환과 효율적인 역습에 위기를 반복했다. 아스톤 빌라 마찬가지로 공격 과정서 측면 조합의 민첩한 공격을 자주 활용하는 팀이다. 후방 라인이 흔들린 결과, 무실점 도전은 난도 높은 과제다. 허나 상대 전적서 절대 우위를 보인다. 최근 17번의 맞대결서 13승 4무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 첫 맞대결서도 2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기본 전력 자체가 좋고, 공격수들이 요즘 화끈한 파괴력을 뽐내고 있기에 경기를 주도하는데 있어 무리가 없다. 승점 3점 확보 확률이 어느 때보다 높다.

 

▣최종 의견

해외 업체는 맨유 근소 우위를 평가했다. 실제로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쪽은 맨유다. 이전 주중 경기 결과에 따른 체력 부담과 수비 불안이 두드러지겠으나 이를 상쇄할만한 공격력을 갖췄다. 또한 올 시즌 원정 경기 무패라는 기록도 그들의 손을 들어준다. 아스톤 빌라가 측면 조합을 활용한 역습에 힘을 싣겠으나 득점 성과 이상의 이변을 만들어내기엔 전력이 떨어진다. 맞대결마다 졸전을 펼친 점까지 감안해야 하는 일정이다. 맨유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애스턴빌라로써는 이번 라운드에서 최근 공격흐름을 고려해본다면 맷 타겟타이론 밍스에즈리 콘사매티 캐쉬의 수비진들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 경기라는 점부터 올리 왓킨스를 중심으로써 역습을 통해서 경쟁력을 기대해보기에도 쉽지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개인적으로 브루누 페르난데스폴 포그바를 전진배치하는 모습을 통해서 최근들어서도 공격자체에서 전술운영자체는 기대이상으로써 계속해서 위협적인 플레이를 이어나가주고 있다는 사실만을 고려해보아도 이번 라운드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딘손 카바니의 최근 활약을 중삼으로 마커스 래쉬포드메이슨 그린우드까지 힘에 차이를 보여주지않을까라는 판단을 가져가보게 되는 경기이다.

 

▣추천PICK

[승패]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승

[핸디] // +1.0 무승부

[언옵]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