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MLS 스포팅 캔자스시티 : 오스틴FC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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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MLS 스포팅 캔자스시티 : 오스틴FC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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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MLS  스포팅 캔자스시티 : 오스틴FC [축구분석]

▣캔자스 시티 (서부 10위 / 패승승무패)

이전 라운드 솔트레이크에 13 대패를 당했다. 먼저 선제골에 성공하고도 수비 라인이 무너진 것이 뼈아팠다. 2라운드 올랜도 시티 전서도 전반 득점에 성공했는데, 후반전 수비가 버티지 못해 승점 1점에 그친 바 있다. 폰타스(CB)미린(CB) 센터백 라인 집중력 저하와 풀백 조합의 한정적인 커버 플레이가 발목을 잡는다. 마땅한 대체 자원이 없어 비슷한 문제를 노출할 공산이 높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 두는 편이 낫다. 공격은 원 톱 풀리도(FW, 최근 3경기 1골)가 전적으로 담당한다. 박스 안 움직임이 자유롭고, 활동 범위가 넓어 활용 가치가 높은 선수다. 풀리도 의존도를 높일 경우, 득점 생산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오스틴 (서부 4위 / 패승승)

리그 개막전 패배를 뒤로하고 2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신생팀이지만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는 중이다. 팀 최대 강점은 과감한 공격과 민첩한 전환에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 링(CAM)이 중원서 상대 압박을 이겨낸 뒤 빠르게 빈 공간을 침투하는 공격수에게 전진 패스를 시도하고, 이를 받은 측면 자원들은 최소한의 터치와 패스로 공격 효율을 높인다. 수비 라인이 허술안 캔자스 시티를 상대로 비슷한 공격 패턴을 구현해낸다는 전제 하, 1~2득점 생산에 어려움은 없다. 하지만 수비 라인에 있어 전력 누수가 신경 쓰인다. 미국 국가대표 수비수 스웻(LB)이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이 불가하다. 앞선 경기서 대체 자원인 콜마니치(LB)를 기용해봤으나 만족도는 떨어진다. 상대 강공에 약점이 두드러질 위기다.

 

▣최종 의견

대부분 해외 업체는 무승부를 예상한다. 경기를 주도적으로 풀어갈 쪽은 캔자스 시티다. 경기 경험과 운영 면에서 한층 우세하다. 하지만 ‘신생팀’ 오스틴 기세가 매섭다. 속도감 있는 공격력을 앞세워 수비 불안이 대두되는 캔자스 시티를 공략할 힘은 충분하다. 팽팽한 접전 속, 승부의 추가 쉽게 기울 경기가 아니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PICK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오스틴 승

[언옵]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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