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K리그2 부산 : 대전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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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K리그2 부산 : 대전 [축구분석]

매니저 0 1187
5월 10일 K리그2  부산 : 대전 [축구분석]

▣부산 아이파크 (리그 7위 / 패승패승패)

이전 라운드 김천 전서 01로 패했다. 좀처럼 중상위권 도약이 되지 않는다. 기복이 커 승점 관리에 애를 먹는 중이다. 실제로 최근 리그 5경기서 승리와 패배를 반복하는 양상이 나타난다. 이번 라운드 선전 가능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안병준(FW, 최근 5경기 3골)이 분전하지만 이외 공격 자원들이 일정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한다. 다득점 생산에 험로가 점쳐진다. 그나마 수비 지역서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온다. 강민수(CB)가 이전 라운드 복귀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발렌티노스(CB)도 빠르면 이번 라운드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후방 라인 안정감을 더할 수 있는 선수들이라 대량 실점 위험을 줄였다.

 

▣대전 하나 시티즌 (리그 2위 / 패승패무무)

이전 전남 전 11 무승부로 3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상승세를 빠르게 탄만큼 추락도 빠르게 이뤄지는 중이다. 부산과 마찬가지로 공·수 기복이 심하다. 실제로 무승 기간에 매번 실점을 거듭했고, 멀티 득점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이번 라운드 역시 1~2점 내에서 한 골 승부를 이어갈 것이 유력하다. 변수는 맞대결 전적이다. 역대 전적 7승 9무 18패로 열세를 보이며, 최근 7경기로 좁히면 1무 6패다. 올 시즌 첫 맞대결마저 12로 패했다. 득점 생산에 치중하다보니 수비 라인 배후 공간을 쉽게 허용한 탓이다. 비슷한 문제를 노출한 결과, 클린시트 달성에 애를 먹을 공산이 높다.

 

▣최종 의견

선두권 경쟁을 치열하게 이어가고 있는 대전이 적극적인 공세에 나설 공산이 크다. 공격진 전원이 호조의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요소다. 그러나 수비 불안이 심각하고, 상대전서 고전을 거듭했다는 점이 신경 쓰인다. 부산은 주전 수비수들이 부상 복귀하지만 아직 몸 상태를 속단할 수 없는데다, 공격 기복이 상당하다. 두 팀의 장·단점이 맞물려 승부의 추를 팽팽히 유지한다. 무승부, 언더(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원정팀 대전 하나 시티즌의 6:4 우세를 예상. 리그 최다실점 2위의 수비진을 재정비하지 못한 채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부산이다. 대전의 용병들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점, 지난 전남전 내용이 결과 대비 좋았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추천PICK

[승패] // 대전 승 또는 무승부

[핸디] // +1.0 부산 승 또는 무승부

[언옵] // 2.5 언더 또는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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