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리그 1위 / 승승승승승)

라치오와의 연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뮐러(AMF)의 복귀로 사실상 100%의 주력 라인 업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레반도프스키(FW), 코망(AMF), 그나브리(AMF) 등 최전방 1선과 좌우 측면을 도맡을 옵션들의 질감도 좋다. 최소 2골은 뽑아낼 수 있는 화력이다. 하지만 수비 라인의 안정감은 아쉬울 수 있다. 최근 치른 리그 5경기에서 2골 이상의 실점 상황에 직면한 전례가 3회에 달했고, 언급한 5경기 모두 실점을 허용했다. 또 이중 3회가 선제 실점(전체의 60%)이었을 정도였다. 무실점 가능성은 배제해야 옳아 보인다. 주중 일정을 소화한 지 단 이틀이 흘렀고, 후술하겠지만 슈투트가르트의 역습 효율은 리그 상급 수준에 이른다. 핸디캡 베팅 시 반드시 참고해야 할 것.

 

챔피언스리그 일정까지 소화한 바이에른 뮌헨이지만 리그 우승을 위해서는 로테이션없이 이번 라운드에서도 공격적으로 어떻게 차이를 만들어나가줄 수 있을지를 기대해보게 되는 바이에른 뮌헨이다. 이번 라운드에서 레반도프스키를 중심으로써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어떻게 차이를 만들어나가줄 수 있을지를 지켜보게 되는 상황속에서 세르주 나브리토마스 뮐러킹슬레 코망의 주전라인업도 복귀했지만 리로이 사네막심 슈포모팅을 활용해서도 경기운영자체에서부터 차이를 만들어나가줄 수 있을 것이라는 점만을 고려해보아도 이번 경기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수비에 초점을 맞춘 경기운영보다는 라인을 계속해서 끌어올리는 모습으로써 리그내에서 보여주는 공격적인 경기운영을 통해서 어떻게 슈투트가르트를 뒤흔들어나가줄 수 있을지를 기대해보고싶은 경기이다.

 

▣슈투트가르트 (리그 8위 / 무승승무승)

최근 리그 5경기에서 3승 2무 10득점 3실점을 기록, 상승 기류에 안착했다. 경기 내용도 좋다. 올 시즌 이들보다 역습 효율이 좋은 클럽을 찾기도 어렵다. 실제로 경기당 유효 슈팅 빈도는 5.3회(리그 4위)이며, 시도한 슈팅(경기당 14.3회) 대비 효율은 리그 2위권에 이른다. 앞서 언급한대로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컨디션은 다소 어수선하다. 최근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는 좌우 측면 경로를 통해 공격 효율을 기대하는 것이 무리는 아닐 것. 실제로 올 시즌 분데스리가 최고의 윙어 중 하나로 꼽히는 와망기투카(AMF, 최근 10경기 4골 1도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는 소사(AMF, 최근 10경기 7도움) 그리고 이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거구 1선’ 칼라이지치(FW, 최근 7경기 8골)가 모두 만개 중이다. 득점을 기대하는 것이 결코 무리가 아닌 상황. 올 시즌 상위 전력과의 격돌 구도에서도 결코 약하지 않았다. 실제로 상위 5개 클럽과의 원정 3경기에서는 1승 1무 1패 6득점 3실점을 기록했을 정도. 대량 실점 가능성을 배제하는 쪽이 안전해 보인다. 참고로 경미한 무릎 부상이 우려되던 와망기투카(AMF)의 경우, 출전에 무리가 없다는 반응. 하지만 구단 차원에서 출전 시간을 안배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겠다.

 

기세를 이어나가야하는 슈투트가르트가 이번 라운드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홈으로 이동해서는 수비적으로 어떠한 플레이를 보여주는지에 대한 여부가 상당히 중요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해주게 되는데, 3421 포메이션 전술을 가져가는 상황속에서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발데마르 안톤마크켐프의 수비진들에 역활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는 사실, 필드플레이어들이 전체적으로 사일라스 와만기투카엔도 와타루오렐 망갈라보르나 소사까지 얼마나 경기를 안정적으로 풀어나가줄 수 있을지를 지켜보게 되는 경기라는 사실, 공격적으로 찬스자체도 역습으로써 만들어나가야하는 상황이지만 경기운영자체에서 차이가 너무나도 크다는 점만을 고려해보아도 이번 라운드에서는 무실점을 목표로써 얼마나 수비에서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를 지켜보게 된다.

 

▣최종 의견

바이에른 뮌헨의 무난한 리드를 예상한다. 하지만 실점을 원천적으로 통제할 만한 능력은 다소 떨어진다. 슈투트가르트의 공격 효율이 상당하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을 높게 보는 쪽이 합리적인 접근일 것. 바이에른 뮌헨의 핸디캡(2.0 기준) 승 접근 가능성을 다소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일반 승 또는 오버 ▲(2.5 기준) 접근으로 가닥을 잡아야 할 것.

 

바이에른 뮌헨과 슈투트가르트의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맞대결, 이번 라운드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는 팀으로써는 개인적으로 바이에른 뮌헨이 UEFA챔피언스리그 일정을 소화했어도 계속해서 홈에서 일정을 소화한다는 사실까지 차이를 만들어나가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보게 되는데, 확실히 레반도프스키를 중심으로써 어느시즌과 달라지지않고 바이에른 뮌헨에 공격에서 폭팔력은 분데스리가내에서 가장 압도적이라는 점, 세르주 나브라토마스 뮐러캉슬레 코망의 주전라인업까지 가동할 수 있다는 사실만을 고려해보아도 공격적으로 자신감있는 플레이를 기대해보게 된다는 점, 슈투트가르트로써는 개인적으로 3421 포메이션 전술로써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발데마르 안톤마크 켐프의 수비진들에 역활이 중요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맞이해서는 어려운 승부로 이어지지않을까라고 생각해보고싶다.

 

▣추천PICK

[승패] // 바이에른 뮌헨 승

[핸디] // 1.0 바이에른 뮌헨 승 또는 무승부

[핸디] // 2.5 슈투트가르트 승

[언옵]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