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마 (이전 시즌 리그 5위 / 패승승무패)

가시마는 후쿠오카 원정에서 불운 끝에 패했다. 측면 수비수인 세키가와가 전반 종료 직전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이후 생긴 숫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경기 종료 직전 나온 동점골은 VAR 판독 끝에 취소되기도 했다. 그로 인해, 리그 14위까지 떨어진 상황이기에 이번 홈경기에는 승리가 절실하다. 최전방의 에베랄두와 도이를 축으로 아라키와 후안 알라노등이 중원에서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사간도스(30, 승), 쇼난(31, 승) 상대로 연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후에 치러진 일정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다. 후쿠오카를 상대한 이전 경기 10 패배가 충격적이다. 전력 우위를 안고 있지만,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유사한 흐름 반복이 유력하다 중앙 수비 자원 세키가와(DF)가 이전 라운드 퇴장으로 결장한다. 이누카이(DF)가 대체 출전하겠지만, 안정감은 떨어진다. 상대 역습, 공세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기대하기 어렵다. 수비진 전반의 집중력 저하가 맞물려 위기를 자초한다. 전력 열세를 딛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전력 열세를 인지하고 있지만, 상대가 무게 중심을 낮추기에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하는 그림이 유력하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이즈미아라키’ 측면 조합 활용 빈도가 높지만, 경쟁력 저하로 기회 창출은 버겁다. 대체 자원 역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반복한다.

 

▣나고야 (이전 시즌 1부 리그 3위 / 승승승승승)

나고야는 요코하마를 완파하며 리그 5연승에 성공했다. 5경기에 단 1골만 실점하는 철통같은 방어로 우승을 노리는 팀임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나카타니와 나루세, 마루야마와 미야하라등 최종수비는 인천으로 떠난 오재석의 공백을 지우며 수비 라인을 잘 지키고 있고 요네모토와 이나가키의중원은 활발한 공격 능력을 보이고 있다. 카키타니와 가브리엘 외에 마테우스와 야마사키등 한 방이 있는 선수들도 라인업에 즐비하다.

 

리그 개막 이후 전승이다. 5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모두 승리를 따냈다. 공수 양면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성과를 반복하고 있다. 원정에서 경기력이 떨어지지 않는 이들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최전방 대체 자원 카나자키(FW) 부상이 길어지고 있다. 다양한 자원을 최전방에 활용하고 있으며, 이들 결정력 유지를 통해 득점을 반복하는 흐름이다. 사비에르(AMF)가 공격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 역습 활용, 부분 전술 완성도 모두 능하다. 기회 창출에 어려움은 없다. 원정 부담 극복을 위해 상대적으로 신중한 운영을 시도헌다. ‘이나가키요네모토’ 중원 조합 중심으로 압박 효율 유지가 좋다. 가시마 공세에 안정적 대응이 가능하다. 수비진 전반의 집중력 유지를 더해 무실점 경기를 완성한다.

 

▣최종 의견

패 or 핸디캡 패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패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최근 일정에서 선보이는 경기력 차이가 크다. 가시마가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하지만, 전개 완성도 반감과 상대의 효과적 대응에 기회 창출이 어렵다. 나고야가 역습 완성도 유지, 효과적 세트플레이 활용으로 승기를 굳힐 일정이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패(1) 배팅이다.

 

승부는 갈리지 않을 것이다. 두 팀은 j리그 상위권의 전력을 보유한 팀이기에 조심스러운 경기를 할 것이다. 가시마는 후안 알라노와 아라키등을 앞세워 중원 지배력을 늘리려 하겠지만 이나가키와 소마, 요네모토의 나고야는 버틸 힘이 있다. 경기 내내 치열하게 격돌하며 일진일퇴의 공방 속에 승점을 나눠가질 것으로 보인다.

 

언더를 가져가야 한다. 가시마가 부진을 털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하겠지만 나고야의 빗장수비를 이겨내기는 쉽지 않다. 나고야도 가시마상대로 공격적으로 임하기 어렵기에 저득점이 유력하다.

 

▣추천PICK

[승패] // 나고야 승 또는 무승부

[핸디] // 1.0 나고야 승

[언옵]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