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월드컵 예선 스코틀랜드 : 페로제도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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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월드컵 예선 스코틀랜드 : 페로제도 [축구분석]

매니저 0 981
4월 1일 월드컵 예선  스코틀랜드 : 페로제도 [축구분석]

▣스코틀랜드 (FIFA 랭킹 48위 / 무패패무무)

스코틀랜드는 부진했던 지난해 네이션스 리그와 달리 이번 월드컵 예선에서는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EPI 에서도 소속팀 주전으로 나서는 맥토미니와 티어니의 중원 조합이 팀의 중심을 잘 잡는 가운데 로버트슨과 헨리가 수비 라인을 안정적으로 끌고 가고 있고 프레이저와 아담스등 공격진도 언제든 한 방을 기대할만 하다. 맥린과 암스트롱같은 선수도 벤치에 대기 중이다.

 

이전 이스라엘 원정에서 11 무승부에 그치며 이전 A매치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안정적이었던 수비력이 이전 5경기 연속 실점을 내주며 무너진 모습이다. 가장 확실한 이유는 쿠퍼(CB)가 명단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스코틀랜드는 쿠퍼, 한리(CB), 티어니(LB)로 이어지는 완벽한 3백 라인을 구축하고 있었지만 쿠퍼가 없으니 빈 자리를 대체할 확실한 센터백 자원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다분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전 경기에서 프레이저(LWF)가 골 침묵을 깼다는 것이다. 물론 아담스(ST)가 생각보다 파괴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암스트롱(CAM), 맥긴(CM), 맥토미니(CDM) 같은 중원 자원들의 볼 배급 능력이 워낙 출중한 만큼 페로제도 같은 약팀을 상대로는 아담스의 A매치 데뷔골을 기대하기 충분하다.

 

▣페로제도 (FIFA 랭킹 107위 / 패무무무패)

페로 제도는 강호 오스트리아 상대로 선제골을 뽑는등 선전했지만 연달아 3골을 내주며 패했다. 너무 빠르게 수비로 전환한 것이 팀의 발목을 잡는원인을 제공했다. 올센과 한손등이 나서는 중원 전력은 안정적이나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없고 수비도 비중에 비해 떨어지는 전력이다.

 

이전 오스트리아 원정에서 13 패배를 당했다. 이전 A매치 5경기 연속 승리가 없을 정도로 부진이 심각하다. 이전 10경기에서 평균 실점이 1.5골이나 될 정도로 수비가 불안하다. 발드빈손(CB), 파에로(CB) 같은 노장 선수들의 노쇠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이고, 중원 지역에서도 확실한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이 없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대량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스트라이커들의 침묵도 길어지고 있다. K.올센(ST)과 에드문드손(ST) 모두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도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테스타드(CB)의 득점이 나왔을 뿐, 공격수들이 많은 골 찬스를 놓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칠 수도 있다.

 

▣최종 의견

스코틀랜드 승리를 본다. 그들이 확실하게 강점을 보이는 홈경기의 일정이고 맥토미니가 나설 중원에서 우위를 점할수 있다. 또, 페로제도의 수비진을 무너트릴 암스트롱과 프레이저등 개인 기량이 좋은 선수들의 돌파도 기대할만 하다.

 

승 접근이 올바른 방법이다. 기본적으로는 승 / 오버 ▲(2.5점 기준) 베팅을 추천한다. 스코틀랜드가 전력상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이전 수비력이 너무 불안하다. 계속해서 쿠퍼의 공백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 페로제도는 공격수들이 치묵하고 있지만 이전 A매치 7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고 있을 정도로 꾸준한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1골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결국 승리는 스코틀랜드가 차지할 전망이다.

 

페로제도가 원정에서 텐백에 가까운 경기로 나서고 스코틀랜드도 수비보다 공격적 강점이 적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PICK

[승패] // 스코틀랜드 승   

[핸디] // 2.0 페로제도 승 또는 무승부

[핸디] // 3.5 페로제도 승   

[언옵] // 2.5 언더 또는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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