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월드컵 예선 독일 : 북마케도니아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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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월드컵 예선 독일 : 북마케도니아 [축구분석]

매니저 0 1130
4월 1일 월드컵 예선  독일 : 북마케도니아 [축구분석]

▣독일 (J조 1위 / 승승패승승)

독일은 그나브리의 결승골로 루마니아를 잡았다. 상대의 거친 수비에 고전한 것은 사실이지만 고레츠카와 킴미히, 권도안이 중원을 장악하며 기회를만들었고 그나브리가 결정했다. 막강한 중원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원톱 스트라이커의 부재가 있었는데 제로톱과 윙포워드를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그나브리와 사네가 공격적 갈증을 해소 중이다.

 

앞선 2경기 연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두 경기 연속 무실점을 거둔 점이 인상적이다. 뤼디거(CB)와 긴터(CB) 센터백 조합이 이전 경기들서 완벽한 수비력을 선보였고, 수비진 뎁스 약화로 수비형 미드필더 찬(CDM)이 오른쪽 풀백을 보는 불상사가 생겼지만 제 몫을 다해주는 중이다. 대량 실점 위험을 줄였다 봐도 무방하다. 다만 이전 경기 전력이 한 단계 낮은 루마니아를 상대로 다득점 승리에 실패했다. 점유율 우세 속, 공세를 지속했으나 득점 성과는 기대 이하였다. 우선 1선 자원의 활약이 저조하다. 베르너(FW)가 잠잠하고 요네스(FW)는 기량 저하로 출전 기회조차 잡지 못한다. 2선 자원 역시 공격력에 있어선 기복이 다소 있는 편이다. 북마케도니아가 작정하고 버티기 전략에 나설 경우, 1~2득점에 그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

 

▣북마케도니아 (J조 3위 / 승패패승승)

북마케도니아는 홈에서 리히텐을 대파했다. 전반 10분도 안 된 상황에서 선제골이 터졌고 그 후로 4골을 더 추가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교체로 들어온 네스트로프스키는 2개의 공격 포인트를 30분만에 뽑아냈고 엘마스는 중원을 완전하게 장악했다. 바르디와 라데스키등 윙어 포지션 선수들도 활발한 움직임으로 찬스를 만들었다.

 

이전 라운드 리히텐슈타인 전서 50 대승을 거두며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파괴력을 갖춘 공격력이 그라운드에 묻어나온 점이 주효했다. 442 포메이션서 미드필더들이 왕성한 활동량을 기반으로 기민한 움직임을 가져가고, 1선 자원들이 결정력을 앞세워 득점 성과를 올렸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특히 2경기 연속골을 적중한 트라예코프스키(FW) 활약이 뛰어나 득점 생산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하지만 전력 격차가 확실한 이번 라운드서 실점 최소화가 1차 목표가 될 수밖에 없다. 풀백 조합의 균형이 맞지 않고, 중원 자원들 또한 빌드업 시, 패스 미스를 종종 범하며 위험 지역에서 위기를 내준다는 문제점이 불거진다. 수비 블록이 순식간에 무너진다면 대량 실점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다.

 

▣최종 의견

독일의 승리를 본다. 홈경기 일정이고 엘마스가 이끌 원정팀 중원 상대로 킴미히와 권도안, 고레츠카가 확실하게 분위기를 팀에 제공할수 있다. 또,북마케가 매우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하기에 3선과 수비 라인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사네와 하베르츠, 그나브리와 유네스등 돌파가 좋은 선수들이 충분히 공략해 경기에 변수를 만들 수 있다.

 

유리한 쪽은 단연 독일이다. 확실한 전력 차를 앞세워 상대를 몰아친다. 이전 경기 다득점 경기에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 공격력 자체는 뛰어나다. 경기 운영 방식과 경험 측면에서 큰 우세를 보여줄 공산이 높다. 북마케도니아가 다득점 승리로 이전 라운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지만 뒷문 불안이 여전하다. 독일 승, 기준점 3.5점 오버 ▲를 예상한다. 배당을 고려할 때, 오버 ▲(3.5 기준) 접근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편이 안전해 보인다.

 

▣추천PICK

[승패] // 독일 승  

[핸디] // 2.0 독일 승 또는 무승부  

[핸디] // 3.5 북마케도니아 승  

[언옵] // 3.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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