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IBK : 흥국생명 [배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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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IBK : 흥국생명 [배구분석]

매니저 0 968
1월 17일  IBK : 흥국생명 [배구분석]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1/12)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2(17:25, 25:20, 24:26, 25:18, 15: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9)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0-3(22:25, 22:25, 17: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9승9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 상대로는 라자레바(34득점, 36.71%)가 클러치 타임에 해결사가 되었고 김희진(17득점, 50%)이 시즌 하이 득점을 기록하며 맹횔약했던 경기. 신연경 리베로의 높은 리시브 성공률이 기록되는 가운데 그동안 팀의 세컨 옵션이 되었던 표승주가 결장했지만 김주향, 육서영이 리시브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주면서 50%의 높은 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할수 있었고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가 몸을 던지는 디그와 허슬 플레이로 나타났으며 어택 커버와 이단 연결이 좋았던 모습. 또한, 서브(2-2)는 동일 했지만 블로킹(15-11), 범실(22-28)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13)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3-2(23:25, 19:25, 25:21, 25:15, 22:2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8)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0(25:19, 25:22, 26:2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4승3패 성적. 도로공사 상대로는 범실이 많았고 이다영 세터가 1,2세트는 김다솔 세터와 계속해서 교체 되는 등 토스 불안을 보이면서 위기를 맞이했지만 이재영(41득점, 43.01%), 김연경(27득점, 38.60%)이 힘을 내면서 리버스 스윕 승리를 기록한 경기. 이재영에게 올라가는 토스가 계속 득점으로 연결되자 3세트 부터는 이다영도 안정감을 찾기 시작했고 김미연(12득점, 36.67%)을 활용한 공격으로 상대 허를 찔렀던 상황. 다만, 세트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고 김세영의 중앙 속공을 단한차례도 사용하지 않았던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올시즌 상대전에서 김연경이 전위에 올라오면 IBK기업은행 선수들은 위축 되었고 불로킹에 혼란을 가져왔다. 또한, 팀내 득점 2위 표승주가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닌 상황인데 경기 당일 컨디션이 좋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결장이 나올수도 있고 김주향, 육서형의 블로킹을 상대로는 이재영이 강한 자신감을 보여왔다. 흥국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홈에서 3-0(25:22, 25:16, 25:22) 승리를 기록했다. 루시아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이재영(18득점, 42.86%)과 이다영 세터가 1경기 결장후 복귀해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김연경(24득점,59.38%)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이주아(9득점, 53.85%)의 이동 외발 속공까지 연속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상대 블로킹을 혼란에 빠트릴수 있었고 속공 바운드를 놓치지 않은 수비 집중력도 좋았던 상황. 반면, IBK기업은행은 라자레바(24득점, 50%), 표승주(10득점, 45.45%)가 분전했지만 육서영(6득점, 25%)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3세트 김주향과 교체 되었고 김희진(4득점, 25%)의 공격 옵션이 막히면서 화력 대결에서 부족함이 나타난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원정에서 3-0(25:13, 25:16, 25:23) 승리를 기록했다. 서브가 강하게 잘들어 가면서 상대 리시브 효율성을 떨어트렸고 블로킹 싸움(5-1)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연속 득점이 쉬지 않고 나온 경기. 김연경(21득점, 60%), 이재영(15득점, 46.88%)이 건재한 가운데 어깨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던 루시아(11득점, 45%)도 시즌 첫 45%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상황. 반면, IBK기업은행은 25.76%의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했고 2명의 상대 블로킹을 연속해서 상대해야 했던 선수들의 공격이 막히면서 31.96%의 팀 공격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홈에서 3-0(25:22, 25:19, 25:16) 승리를 기록했다. 김연경(19득점, 46.88%)이 배구 여제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고 이재영(16득점, 41.03%)의 쌍포가 폭발한 경기. 반면, IBK기업은행은 라자레바(15득점, 36.59%)가 혼자서만 6개 범실을 기록하는 가운데 경기력의 기복이 나왔고 팀 서브리시브 효율성이 25%에 그쳤던 탓에 블로킹(5-7) 득점에 밀리고 유효 블로킹 싸움에서도 판정패를 당한 경기. 

 

컵대회와 1,2,3라운드 맞대결에서 2차례 3-0, 셧아웃 패배를 당한 IBK기업은행 이지만 1개 세트를 가져올수 있는 찬스가 있었다고 생각 된다. 또한, 김희진의 컨디션이 많이 올라온 만큼 호락호락하게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일반 => 패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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